정승환 "첫 눈 못봐서 아쉬워…여기 와서 알게 됐다"('철파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승환이 첫 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정승환에게 "귀여운 의상을 입고 왔는데 첫눈 온 거 알아서 입고 왔냐"라고 물었고, 정승환은 "첫눈 왔다는 걸 여기 와서 알았다"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환은 "사실 지금 잘 시간이다. 잠은 안 자고 왔다"며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애매해져서 자면 못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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