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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캠핑 모임에서 겪었던 인지도 굴욕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에서는 엄마들의 주도하에 아이와 함께하는 미즈 캠핑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미즈 캠핑의 고수는 라미란이 가입한 캠핑 카페 회장이었다. 미즈 캠핑 동호회 회장은 "회원이 만 명 좀 안 된다"며 "번개 캠핑이라고 해서 아무도 모르는 사람 8명이 모집됐다. 공통점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거였다. 그렇게 2년을 다녔고, 규모가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라미란이 합류하게 됐는데, 그때는 배우인지 몰랐다"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내가 배우라고 했을 때 비웃었던 사람이 이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즈 캠핑 동호회 회장은 "언니가 배우면 나도 연예인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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