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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아...!!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힘내세요" "꿀피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울렸으나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말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제주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현숙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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