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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11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알린다. 다행히 지금 상태는 괜찮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이 소식을 통보받았고, 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연휴가 지난 후에 돌아오겠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엘렌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엘렌쇼'도 잠시 쉬어간다. 버라이어티,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엘렌쇼' 방송은 오는 1월까지 중단된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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