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토이스토리’ 버즈 라이트이어 목소리 연기[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토이 스토리’시리즈의 새로운 솔로무비 '라이트이어'의 목소리 연기를 맏는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가 '라이트이어'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팀 앨런이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를 맡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의 모델이 되는 인간 버즈 라이트이어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앤거스 맥클레인이 ‘라이트이어’ 솔로무비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도리를 찾아서’를 공동 연출했으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월E', '라따뚜이'에서 애니메이터 역할을 했다.

'토이 스토리'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에서 20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프랜차이즈로, 네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다. 이 영화들은 지난해 개봉한 네 번째 영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3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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