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해외연수 프로젝트 서류 전형 완료, 실기평가 13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연수프로젝트에 참여할 20명의 선수를 서류 전형을 통해 1차 선발했다. 11월 26일부터 9일까지 2주 동안 총 32명이 신청했으며,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KBL은 11일 "합격자는 13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실기평가를 치른다. 실기평가 결과는 15일에 공개되며, 17일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농구 유학을 통해 동기 부여 및 기량 향상, 해외 선진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에 최종 합격한 2명의 선수에게는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8주 동안의 경비를 KBL이 전액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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