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예린(23)의 신보 'tellusboutyourself'는 전곡 영어 노래로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백예린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소 영어로 노래 가사를 쓰는 것을 즐겨하는 백예린답게 이번 신보 역시 영어 노래들로 앨범을 채웠다. 다만 유일하게 앨범 마지막 트랙 'Bubbles&Mushrooms'에는 한글 가사가 일부 들어간다.
'Bubbles&Mushrooms'은 사랑을 거품에 비유한 노래로 한글 가사는 "사랑은 거품. 거품의 모양. 모양의 거품" 등이다. 백예린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리듬이 어우러져 앨범의 마무리를 몽글몽글한 감정으로 마치게 한다.
백예린은 이번 앨범을 영어 노래들로 채웠지만 한글로 해석한 내용을 앨범 리릭 비디오와 음원사이트 가사 정보에 덧붙이며 영어 노랫말이 익숙하지 않을 팬들을 배려했다.
[사진 = 블루바이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