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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고(故) 설리와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11일 설리와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란에는 '추모'라는 글자가 추가되고 메시지 기능이 사라졌다.
또한 프로필란의 '추모' 글자를 클릭하면 "설리가진리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 "구하라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로 활약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활동에 전념했다.
구하라는 같은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망 시기에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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