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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선수 랭킹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손흥민은 UEFA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선수 랭킹에서 총점 6137점으로 전체 11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 열린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의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J조 6차전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두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로얄 앤트워프에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드필더 중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버쿠젠의 베일리는 총점 9970점으로 UEFA 유로파리그 선수 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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