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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태사자 리더 김형준이 택배기사 '쿠팡맨'에서 광고 모델로 거듭나는 성공 신화를 썼다.
김형준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형준은 온라인 쇼핑몰 쿠팡 로고가 새겨진 헬멧과 가방을 멘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그는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3' 출연 당시, 해당 쇼핑몰의 택배기사 일명 '쿠팡맨'으로 열일 중인 일상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그런 김형준이 쿠팡의 배달앱 CF를 따내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드디어 쿠팡이츠 CF를 찍었다"라며 "'슈가맨' 나오기 전 잘만 된다면 꼭 쿠팡 광고와 MBC '나 혼자 산다'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두가지를 다 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형준은 "쿠팡이여 영원하라. 쿠팡이츠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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