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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영화 감독 김기덕(60)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1일 김기덕 필름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외신의 소식이 맞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라트비아 매체 델피(Delfi)는 "12월 11일 낮(현지시간)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 모처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해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델피 보도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라트비아 체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락이 끊긴 김기덕 감독을 만스키 감독이 수소문했고, 병원 등을 수색하던 중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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