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와 숀 오헤어(미국)가 선두에 올랐다.
케빈 나-오헤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7382야드)에서 열린 QBE 숏아웃(총상금 360만달러) 1라운드서 16언더파 5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 라이언 파머, 헤럴드 베너 3세(이상 미국, 15언더파 57타)에게 1타 앞섰다.
이 대회는 PGA 대회가 아닌 친선 대회다. 2인 1조로 12팀이 참가했다. 1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했다. 2명 모두 티샷해 더 좋은 위치에 놓인 공을 선택, 플레이를 이어갔다. 케빈 나와 오헤어는 6번홀과 17번홀에서 이글, 1~4번홀, 7~1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헤리스 잉글리시, 맷 쿠차(이상 미국)가 공동 3위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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