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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최근 그래미 노미네이션(후보), 전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한 격리 기간 생긴 새로운 취미들 그리고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버전 등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로 공개했다.
이 중 진행자 '덤파운데드'(Dumbfoundead)는 "이루고 싶은 또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국은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가 종식이 됐으면 좋겠고 아미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국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그리운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투어" 라고 답했고 코로나가 종식 된 후 있을 공연에 대한 열망을 느끼게 했다.
이어서 정국은 "또 하나 바란다면 그래미...수상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그래미 수상에 대한 목표 의식을 밝혔다.
당일 정국은 장발 헤어 스타일로 시크하면서 성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겼고 뚜렷한 조각 이목구비에 자체발광 물오른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로 지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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