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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 이야기에 울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뼈다귀'에는 '70년생 여자 개띠' 멤버로 조혜련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혜련에게 "또 결혼하냐"며 농담을 건넸고, 조혜련은 "이제 안 한다"고 받아 쳤다.
이어 김구라가 "두 번 했잖냐"고 하자, 조혜련도 "너도 두 번 했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고 반격했다.
이성재는 2004년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을 처음 본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인상적이었던 게, 구두가 완전히 헤졌었는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혹은 '검소한가' 했다"는 것.
이에 박명수가 "'울엄마'라는 코미디 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연기하다 보니 검소하다. 명품 같은 걸 입은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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