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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등산하는 이유를 밝혔다.
줄리엔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추운데도 웃통 벗고 등산하는 것은 몸 자랑이나 남자다움을 과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추위로 인한 생리학적인 장점 때문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우리들의 감정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키고 이 외에도 장점이 여럿 있다. 아직 시작 단계라면 처음부터 벗고 하는 것보다 추위에 차츰 적응해나가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줄리엔강은 산 정상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9℃"라고 새겨진 영상에는 민소매 하나만 걸치고 산을 오르는 줄리엔강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줄리엔강은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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