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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새 앨범 콘셉트를 설명했다.
김성규는 14일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성규는 "20대부터 솔로 앨범을 냈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기존과 다르게 새로운 곡으로 채워봤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성규는 앨범 사진부터 뮤직비디오 속 모습까지 성숙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그는 "이번 앨범 콘셉트는 성숙하지만 절제된 섹시함이다.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I’m Cold(아임 콜드)'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내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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