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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대결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니온에서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라이프치히는 리버풀과 대결하는 것이 확정됐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라치오(이탈리아)와 16강서 대결하게 됐다.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스페인)는 16강에서 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망(프랑스)와 대결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과 2차전은 각각 내년 2월과 3월 개최된다.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묀헨글라드바흐(독일)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치오(이탈리아) -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 첼시(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 리버풀(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 유벤투스(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 파리생제르망(프랑스)
세비야(스페인) - 도르트문트(독일)
아탈란타(이탈리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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