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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2020년을 휘어 잡았다.
포탈사이트 네이버 측은 14일 검색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을 공개했다.
네이버 측은 "인물의 경우 임영웅(1위), 김호중(3위)으로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습니다"고 소개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임영웅 등을 배출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이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각종 시상식 트로피도 싹쓸이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HE FACT MUSIC AWARDS, 2020 TMA)'에서 트로트 인기상과 팬앤스타 애즈닷 상을 받았다.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임영웅은 지난 7월부터 20개 이상의 트로피를 받았다”고 전했다.
CF도 임영웅 세상이다. 가수 임영웅은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발표한 12월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 올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로 7위로 선정됐다. 그는 올 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앞서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골드 버튼을 받았다. 또 채널 개설 4년 만에 총 영상 조회수 5억 뷰를 돌파하면서 '임영웅 신드롬'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라면 내년에도 임영웅의 대세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짐 = 마이데일리 DB, 유튜브, 뉴에라프로젝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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