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내가 지적으로 모자라다고 생각 하니까…" ('신박한 정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지적 갈망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선 장영란 가족 편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의 거실을 둘러보던 신애라는 "와, 근데 책이 진짜 많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영란의 거실 벽을 꽉 채운 커다란 책장에는 전집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책이 꽉꽉 채워져 있었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내가 어렸을 때 책을 좀 안 봤거든... 솔직히 말씀 드릴게. 내가 지적으로 약간 모자라다고 생각을 하니까 애들한테 지식을 넣어주고 싶다는 마음에"라고 실토했다.

그러자 남편 한창은 "적당히 해"라고 말렸지만, 장영란은 "여보, 국민들이 다 알아!"라고 도리어 그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이어 "그래서 우리 애들은 지식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이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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