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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심쿵전야' 포스터와 '체크 포인트'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15일) 공개된 '심쿵전야' 포스터는 새해를 앞두고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폭죽 데이트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이 폭죽을 바라보거나, 상대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김강우-유인나, 유연석-이연희, 이동휘-천두링, 최수영-유태오 각 커플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네 커플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연말 시즌에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체크 포인트' 제작기 영상은 즐거웠던 촬영 현장과 매력적인 아홉 명의 배우들의 인터뷰로 다채롭게 채워 예비 관객의 흥미를 끈다.
제작기 영상은 중요한 제작 포인트 3가지로 구성되어 먼저, '새해 행복 포인트 400%,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힘들었던 올해를 뒤로하고 새해엔 더 행복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새해 설렘 포인트 400%, 네 커플의 완벽 케미스트리!'에선 네 커플이 공간과 관계를 통해 하나로 얽혀 있음을 보여주고 이를 위해 힘쓴 감독과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재헌(유연석)과 진아(이연희)의 만남은 왜 아르헨티나에서 이뤄졌는지, 용찬(이동휘)과 야오린(천두링)의 서울 시내 데이트는 왜 청계천에서 진행됐는지에 대해 전해지기도. 특히 용찬 역의 이동휘는 "국제 결혼을 앞두고 진정성 있는 사랑의 감정에 힘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수영과 유태오가 각각 연기한 원예사 오월과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의 대조적인 직업 설정 속 비밀까지 공개되어 영화 곳곳에 숨겨진 재미까지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새해 공감 포인트 400%,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새해전야' 주역들의 영화에 대한 공감 포인트가 흘렀다. 홍지영 감독은 "일, 사랑 그리고 미래가 불안한 우리를 위로하는", 배우 염혜란은 "기분 좋은 설렘", 유태오는 "매해 겨울마다 다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새해전야'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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