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K-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내년 1월 22일 공개 "이광수X이승기 재합류"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내년 1월 22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측은 17일 오전,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오는 2021년 1월 22일 공개된다"라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지난 2018년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버라이어티로 예능계의 또 다른 한류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수많은 팬을 열광시킨 바 있다.

메인 포스터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엑소 세훈, 구구단 김세정 등 완전체로 뭉친 탐정단을 모두 담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전편에서 프로젝트 D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는 칩을 들고 돌연 사라졌던 배신의 아이콘 이광수부터 깜짝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까지 탐정단에 재합류, 새 시즌을 기다려왔던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했다.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이들은 시즌1부터 쌓아왔던 남다른 추리력과 강력해진 예능감, 한층 돈독해진 케미까지 출구 없는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과 찰떡 호흡을 쌓아왔던 터.

시즌3에서는 이광수가 빼돌렸던 칩에 들어있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매 회차의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로 모이며 거대한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프로젝트 D에 대한 내막이 과연 무엇일지,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갈 허당 탐정단의 활약상에 관심이 증폭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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