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미래의 배구선수를 육성할 신임 유소년 배구 교실 강사를 모집한다.
신임 유소년 강사 모집 서류 접수는 2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으로는 배구 선수 경력, 프로 및 아마추어 배구 지도자 경력, 유소년 클럽 및 방과 후 배구 지도 경력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은 초등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교실에서 배구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 기준 전국 46개교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3명의 유소년 강사들이 전국에서 미래의 배구 꿈나무를 키워내고 있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채용 시, 각각 보령시와 강릉시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최소 1주일에 18시간 이상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배구 수업 및 공을 활용한 체육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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