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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지난해 EBS '보니하니'에서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개그맨 최영수를 응원했다.
16일 심진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채연씨, 채연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 글구 멋지신 ebs 김명중 사장님,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힘들었던 1년이었을것 같지만 이런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영수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채연과 최영수가 타 언론을 통해 폭행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인터뷰 기사가 캡처되어있다.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라고 전하며 당시 폭행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해였네요", "다른 방송에서 다시 봤으면",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영수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EBS 측은 사과문을 게재한 후 최영수를 출연 정지시켰다. 이후 그는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제71조(벌칙), 형법 제260조(폭행)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최근 검찰은 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시켰다.
[사진 = 심진화·'보니하니'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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