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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남편과 불화설에 휩싸였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조민아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는 예비맘분들, 같은 시기를 먼저 보내셨던 분들, 육아 중이신 어머니, 아버지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앞서 조민아는 전날 입덧 중 쇼크성 실신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는 "아내가 임신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말조심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라고 적어 부부 갈등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만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이자 서로밖에 없는 잉꼬부부"라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조민아는 "따뜻한 응원 덕에 까꿍이(태명)도 저도 마음에 행복 꽃이 만개했다. 태어날 까꿍이를 위해 태교로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 아이에 대해 알아가며 자격증 공부도 하고, 매일 구연동화를 해주면서 수시로 대화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태교는 '행복한 엄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내년 2월 올릴 예정이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응원해주시는
예비 맘분들,
같은 시기를
먼저 보내셨던 분들,
육아중이신 어머니, 아버지까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따뜻한 응원 덕에
까꿍이도 저도
마음에 행복 꽃이 만개했어요
태어날 까꿍이를 위해
태교로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
아이에 대해 알아가며
자격증 공부도 하고,
매일 구연동화를 해주면서
수시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태교는
'행복한 엄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소통 이어가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요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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