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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선기(29)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아모르아트에서 신부 김수진(33)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선기-김수진 커플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3박 4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기는 "긴 시간 동안 옆에서 한결 같이 기다려주고 부족한 점을 채워준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웨딩사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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