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무역의 날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경제발전 공헌도에 따라 훈장, 포장을 수여하고 기업에게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은 지난 2016년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러시아 협약을 시작으로 폴란드, 싱가포르, 미국, 일본 그리고 캐나다까지 연이어 수출 협약을 맺었다. 해외 수출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해외 수출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전 제품 해외 누적 판매량 1,8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국내를 너머 해외에서도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김민웅 대표와 윤영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쿤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은 헤어, 바디, 구강, 리빙 제품부터 펫케어 제품까지 다루는 광범위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로 연평균 성장률 약 200%를 자랑하며 2020년 매출 예상액이 1,200억에 달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진 브랜드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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