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새해전야'에서 호흡을 맞춘 이연희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후 생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새해전야'의 주역 이연희가 스페셜 DJ로 진행에 나섰다.
이날 이연희는 '새해전야' 상대역인 유연석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유연석은 한 청취자에게 "이연희는 어떤 파트너였느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유연석은 "이연희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다양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처음에 이연희가 데뷔했을 땐 너무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의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새해전야'로 함께 촬영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을 봤다. 아르헨티나에서 같이 탱고 신을 찍었는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이런 이연희의 여러 모습들을 저 뿐만 아니라 관객분들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연희는 "저도 유연석이 파트너로서 최고였다"라고 화답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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