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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요섹남'(요리를 잘하는 섹시한 남자)다운 근황을 밝혔다.
성시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차린 브런치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토스트,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연어 등을 조리해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세트를 완성, 홈카페를 여유롭게 즐겼다.
이와 함께 성시경은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냉장고에 애매하게 식빵이 한 쪽 남았을 때, 미제 베이컨을 get했을 땐 이렇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한남동 브런치 카페 가서 코로나19 걱정하면서 2,2000원 낼 필요 있나요. 가끔 집에서도 분위기 좀 냅시다"라고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성시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긴 줄었는데 수도권은 늘고, 시청률은 조금 내려가고"라며 "이런 식빵"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체중은 똑같다. 바라는 게 하나도 안 이루어짐. 팔로워는 늘겠지"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성시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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