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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요새 코로나19이지 않나. 코로나19 터지기 직전에 낳았다"며 "도움을 못 받는다. 조리원에서 나와서 지금까지 계속 아기랑 같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시부모님, 엄마가 도와주시기는 한데 어쨌든 주양육자는 저이니까 1년간 통잠을 자본적이 없다. 푹 자본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현진은 머리를 3일 만에 감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에 대해 "이미 100일 때쯤부터 머리카락이 빠졌고 앞 라인이 정말 다 날아갔다, 이 라인이 너무 빠졌다. 너무 위로 올라갔다"며 이마를 공개했다.
또 "그냥 이제 나는 끝났구나. 정말 나의 외모적인 매력 이런 것들은 어떡하지, 큰일났다.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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