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힘들었을때 유기견 관심, 아이만 키우고 고민 많았다" ('어쩌다 마주친 그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윤희가 방송 출연 전 속내를 전했다.

조윤희는 17일 첫 방송된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개'(이하 '어쩌개')에 출연해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며 "최대 아홉 마리까지 있었다. 보호소 가면 유독 눈에 띄는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처음 유기견에 관심을 가졌을 때도 제가 힘들었을 때고 마침 아이만 키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은 터에 또 한 번 유기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하니까 좀 설레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까 이렇게 밤 늦게 나와본 적이 없다. 오랜만에 외출이 많이 설렌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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