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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6남매의 아빠인 감성 보컬 그룹 V.O.S 박지헌이 첫째, 둘째, 셋째 아들이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는 박지헌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에 공개된 그의 집.
특히 거실 한가운데 놓인 컴퓨터 4대가 눈길을 모았다. PC방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학생인 첫째, 둘째, 셋째 아들과 자신과 아내의 교육과 소통을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고.
박지헌은 "우리 집 아이들은 홈스쿨링을 하거든. 그래서 주로 이 공간에서 공부를 한다. 그리고 공부가 끝나면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 일부러 컴퓨터를 4대를 놨다. 나도 같이 하거든. 난 선정적인 게임이 아니라면 같이 하는 것은 배드민턴을 치는 것과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지헌 아내는 "남편이 굉장히 아이들과 모든 걸 함께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리고 이런 세팅도 남편이 다 했다"고 밝힌 후 "그래서 아이들한테 훨씬 더 좋은 거 같다"고 박지헌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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