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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영화 '원더 우먼 1984'의 배우 갤 가돗이 '원더 우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개최된 '원더 우먼 1984' 라이브 컨퍼런스에 배우 갤 가돗과 패티 젠킨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갤 가돗은 "당신에게 원더 우먼이 얼마나 중요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갤 가돗은 "매우 중요하고 특별하다.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팬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저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 원더 우먼이 추구하는 가치들인 연민, 공감, 사랑 이런 선을 상징하는 게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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