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갤 가돗이 지난 2017년 개봉한 '원더 우먼'과 새롭게 개봉하는 속편 '원더 우먼 1984'의 차이점을 밝혔다.
18일 오전 개최된 '원더 우먼 1984' 라이브 컨퍼런스에 배우 갤 가돗과 패티 젠킨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갤 가돗은 "전 편과 달라진 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장 먼저 원더우먼의 사고방식이다. 첫 번째 편에선 원더 우먼이 이제 막 세상에 나와서 낯설어 했는데, 이젠 더 현명하고 성숙해졌다. 동시에 인간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시에 "그리고 이 영화의 경우 더 야심차다고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영화도 저희가 많은 것들을 더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케일이 더 방대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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