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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유태오가 과거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꺼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DJ 정은지 대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DJ석에 앉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태오는 종종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다며 "홍보·마케팅팀과 소통을 하면 언제 어떤 기사가 나올지 대충 알고 있는데, 개인 블로거가 쓰는 글이 궁금하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다면 셰프와 플로리스트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라는 질문에는 셰프를 꼽으며 "플로리스트도 매력적인 직업이지만, 럭셔리보다 생존이 우선인 것 같다. 요리는 취미로 한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아르바이트했던 곳이 모두 식당이었다. 취미로 요리에 접근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수영을 비롯해 이동휘, 남보라, 유인나, 이연희 등 영화 '새해전야' 출연 배우들은 오는 20일까지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나선다.
[사진 =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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