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국 뮤지션 비스윗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개최하는 틱톡 뮤직 나이트 (TikTok Music Night) X-MAS 에디션 온라인 글로벌 미니콘서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틱톡 뮤직 나이트 (TikTok Music Night)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라이브 캠페인으로, 이번 비대면 미니콘서트에서는 각국 뮤지션들이 1ㅡ2곡씩 참여하며 각기 다른 컨셉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Pentatonix, LAUV & CONAN GRAY, Powfu 등 해외 유명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비스윗, 하진, 김나연 등이 참여한다.
LAUV는 미국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인연이 있다. 또한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이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버로 시작한 코난 그레이도 20대의 신세대 싱어송라이터다. '키드 크로','매니악'등이 국내에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팀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참여 뮤지션인 비스윗(Be Sweet)은 깨끗한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원더랜드' 싱글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015B의 객원보컬로 활동하기도 한 비스윗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담긴 노래가 연말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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