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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수빈(44)의 파경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수빈이 지난해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사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연애 6개월 만인 2013년 결혼했다. 당시 배수빈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지만, 결혼 생활은 6년 만에 막을 내렸다. 배수빈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결혼합시다' '주몽' '천사의 유혹' '동이' '최고의 결혼' '우아한 친구들'과 영화 '사라진 시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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