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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8일 MBC '트로트의 민족' 9회에t선 준결승에 진출한 여덟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가수들과 짝을 이뤄, 1차 미션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TOP8이 치르는 준결승 1차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2차 '내 인생의 트로트' 개인 미션에 앞서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 특히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최고의 스타들과 '뉴 트로트'를 주도할 차세대 스타들의 합동 공연이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참여한 가수로는 추가열, 유지나, 하동균, 금잔디, 배일호,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 등이다. 과연 이들이 누구와 호흡을 맞춰,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만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무대임에도,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감상평을 피하진 못했다. 1차 미션은 심사위원 점수 없이 국민 투표단 점수만 반영되지만, '음악판사' 이은미를 비롯해, 정경천, 박현우, 박칼린 등은 여덟 팀의 무대에 각자 정확한 감상평을 내놓아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여러 평가가 오간 가운데, 진성은 한 팀의 무대를 보고 "만점을 누르고 싶었다. 고맙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50인의 국민 투표단은 한 팀의 무대를 본 뒤 눈물을 쏟아내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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