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OVO가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김건태 전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프로배구 경기 및 심판 운영을 총괄하는 경기운영본부장으로 김건태 전 KOVO 심판위원장이 선임됐다.
김건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한 국제배구연맹(FIVB) 심판으로서 2010년에는 FIVB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국제배구대회 심판위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시에는 초대 심판위원장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KOVO 심판위원회 심판위원 및 부장,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OVO 심판위원장을 역임했다.
[김건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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