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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전원일기' 응삼이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윤배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폐섬유증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의 박윤배는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박응삼 역을 맡아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던 배우다.
'전원일기' 외에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토지', '연개소문', 영화 '울고 싶어라', '투 가이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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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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