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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아(본명 김서현·38)가 '이모'라고 부르는 팬에게 직접 답했다.
한채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집에 꾸며놓은 트리를 찍은 사진이다. 커다란 리본과 방울 장식으로 고풍스러운 트리를 완성했다. 널찍한 한채아 집의 복도도 인상적이다. 주황색 문은 한채아의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다만 해당 사진에 한 네티즌은 "헐 안녕하세요. 저 이모(누나?는 아닌 거 같고)12년도 중학생 때 '각시탈' 보고 팬 돼서 몇 년 좋아하다가 그 후로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댓글 달아요. 한때 저의 이상형이셨는데 ㅎ항상 응원할게요"란 댓글을 남긴 것.
한채아는 이 팬에게 직접 답글을 달며 "이모....🤦🏻♀️🤦🏻♀️"라고 했다. 짧은 답글이지만 '이모'란 호칭에 대한 한채아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채아는 차범근(67)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4)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한채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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