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아산 리포트: KB 공수활동량 극대화, 우리은행 압살했다

시간2020-12-19 19:47:2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아산 김진성 기자] 해법은 강력한 활동력, 즉 많은 활동량이었다.

KB는 2019~2020시즌에 우리은행에 2승4패로 밀렸다. 올 시즌에도 2패였다. 가장 큰 차이는 활동량이었다. 특히 수비활동량에서 비교가 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외곽으로 끄집어낸 뒤 스피드로 제치면 KB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KB가 김소니아 마크를 위해 로테이션을 제대로 가동하기 전에 우리은행이 활발한 움직임, 즉 컷인이나 백도어 플레이로 확률 높은 득점을 올렸다. 그게 아니면 스위치를 유도, 미스매치 공략을 했다. 파생되는 정확한 외곽포가 우리은행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안덕수 감독은 19일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수비에서 활동량이 살아나야 한다"라고 했다. 수비에서 우리은행 특유의 강한 활동량과 스크린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는 움직임이 필요했다.

KB의 활동량은 개막전 및 2라운드 맞대결과 달랐다. 초반부터 강력한 스위치디펜스를 가동했다. 우리은행의 패스 라인을 코트 곳곳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자연스럽게 우리은행이 원활하게 공격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리바운드 가담이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공격리바운드 허용을 최소화했다.

박지수는 마음을 먹고 나온 듯했다. 내, 외곽을 오가며 왕성한 수비활동량을 보여주더니. 공격에서도 김정은과 박지현을 상대로 위력적인 포스트업을 잇따라 해냈다. 심성영과 박지수의 2대2도 주효했다. 2쿼터 중반 엔드라인에서 박지수를 활용한 패턴(패서에게 공을 받은 박지수가 수비가 자신에게 몰리면 곧바로 골밑으로 이동한 패서에게 연결, 골밑슛을 노린다)도 절묘했다. 얼리오펜스까지 곁들여졌다.

심판들의 파울 콜은 '유리농구'였다. 초반부터 팔로 터치해도 디펜스파울이 쏟아졌다. 박지수, 김정은, 김소니아 등의 파울이 빠르게 적립됐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에게 박지수 수비를 맡겼지만, 효과는 없었다.

2대2옵션에서 파생되는 공격의 최대 수혜자는 김민정이었다. 김민정은 KB에서 활동량이 가장 많은 선수. 많은 움직임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최희진의 슛 밸런스는 최악. 그러나 수비부터 활동량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공격 활동량도 많았다. 수 많은 공격리바운드와 2차 공격으로 이어졌다.

KB는 박지수가 2쿼터에 3파울에 걸렸으나 이후 잘 버텼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와 박지현이 차례로 4파울에 걸리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박지수 마크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지수는 파울 없이 김소니아의 골밑 공격을 수 차례 저지했다. 반면 김소니아는 박지수를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움직임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결국 KB의 70-62 완승. 우리은행전 시즌 첫 승과 함께, 올 시즌 내용이 가장 좋은 경기였다. 경기 도중 15~20점차로 앞서면서 우리은행을 압살했다. 결국 공수활동량에서 우리은행에 밀리지 않으면 질 이유가 없다는 걸 증명했다. 17일 BNK도 압살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점점 올라온다. 수비활동량을 유지하면서, 공격에서 박지수 옵션과 2대2, 외곽의 조화가 이뤄지면 리그 최강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 안덕수 감독은 역대 7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KB가 강력한 활동량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숙제다. 물론 위성우 감독은 일찌감치 KB를 상대로 플랜 B~C가 있다고 했다. 박혜진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거기에 따른 2대2를 좀 더 활성화하면 KB를 괴롭힐 가능성은 있다. 이제 KB의 1경기 차 단독선두. 두 팀의 잔여 세 차례 맞대결이 더욱 볼만하게 됐다.

[KB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