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운영의 묘가 좋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20일 삼성과의 홈 경기서 60-63으로 졌다. 팀 디펜스는 좋았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외국선수들의 득점력이 저조했다. 에이스 김낙현의 2대2도 삼성에 많이 저지 당하면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은 "삼성이 지쳐서 수비는 잘 됐다고 보는데 공격에서 운영을 초반부터 제대로 하지 못했다. 빨리 넘어가서 공격하지 않으면 인사이드 공격을 시켜야 했는데 운영의 묘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이 너무 김낙현과 이대헌에게서 공격을 시작하려고 했다. 브레이크 기간에 2~3번의 공격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계속 좋지 있다.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유 감독은 "외국선수들의 득점력 부재의 경우, 너무 투맨게임에 의존하는데 볼 없는 스크린을 더 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내가 운영을 더 잘 해줘야 한다. 수비는 삼성의 컷인에 대한 헬프 수비가 잘 됐는데, 어차피 상대 공격을 0점으로 묶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신인 양준우가 처음으로 기회를 얻었다. 유 감독은 "기회를 많이 주려고 투입한 건 아니었다. 김낙현이 쉬는 짧은 시간에 코트에서 뛰면서 느끼고 도움이 되면 좋겠다. 농구는 코트에서 뛰면서,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보면서 늘 수 있다. 박찬희 백업은 양준우와 기존의 가드들을 활용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유도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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