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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편인 우효광에서 프러포즈를 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 퀸' 추자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중국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연애하기가 참 좋다. 우선 사전제작이고, 한 도시에서 촬영을 한다. 그러니 다들 숙소 생활을 하는 것이다. 100일 정도를 함께 하니 정이 들 수 밖에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추자현은 "촬영이 끝난 뒤에는 우효광이 애를 많이 썼다. 매일 비행기를 타고 나에게로 날아왔다. 밤에 술 먹고 보고 싶다고 말을 하면, 다음날 아침에 우효광이 문을 두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추자현은 "그렇게 중국에서 지내며 내가 받기만 했으니까 뭔가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채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준비를 한 거였다. 그런데 내가 쓴 편지를 읽으면서 내가 너무 눈물이 나더라. '다음 생에도 나와 결혼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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