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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패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0-2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26분 위협적인 골문앞 슈팅을 선보여지만 골키퍼 슈마이헬의 선방에 막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레스터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케인 역시 평점 6점에 그쳤다. 2선에서 공격을 이끈 로 셀소는 평점 5점을 기록했고 교체 투입된 베일과 모우라 역시 평점 5점에 머물렀다. 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한 수비수 오리에는 평점 3점으로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킨 바디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슈마이헬은 평점 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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