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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 것이다."
팬사이디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다루는 제이스저널이 21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2021시즌 선발로테이션을 내다봤다. 에이스 류현진을 축으로 네이트 피어슨, 로비 레이, 토마스 해치, 태너 로어크로 1~5선발을 꾸릴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 FA 계약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좋은 활약을 했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4위였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
제이스저널은 "내년 개막전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될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토론토의 에이스가 될 것이다. 4년 계약 중 2년차에 접어든다. 그는 2020년 토론토의 최고투수였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고, MVP 표까지 받았다. 3년 연속 평균자책점 2.70 이하를 기록했고, 9이닝 당 탈삼진 9.7개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과 올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였다. 내년에도 개막전을 맡으면 3년 연속이다. 에이스로서 최대 영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일정이 현실화된다면, 류현진은 내년 4월 2일 2시5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로 개막전을 진행한다.
한편, 제이스저널은 강속구 유망주 피어슨을 기대했다. 올 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으나 결국 에이스로 올라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로테이션에서 2위지만, 이상적으로는 노련한 투수들에게 둘러싸여 3~4선발로 뛸 것이다. 그 어떤 투수보다 최고의 잠재력을 갖고 있고,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어느 순간에)류현진을 능가할 것이다"라고 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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