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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확실한 투수가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전통의 '큰 손' 뉴욕 양키스가 2020~2021년 FA, 트레이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할까. FA 2루수 DJ 르메이휴 잔류가 가장 중요하지만,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선발진 보강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캐시먼 단장은 21일(이하 한국시각) MLB 네트워크 라디오프로그램에 "더 많은 이닝을 확실하게 소화할 투수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했다. MLB.com은 "양키스가 2021년 선발진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 두 명의 베테랑 투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양키스는 에이스 게릿 콜이 건재하다. 그러나 다나카 마사히로와 제임스 팩스턴이 FA로 풀렸다. 선발진 보강이 필요하다. 캐시먼 단장은 "마운드가 최소한 후퇴하면 안 된다. (선발진 약화는)불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했다.
MLB.com은 "루이스 세베리노는 토미 존 수술 후 돌아오고 도밍고 헤르만은 긴 출장정지 후 복귀할 것이다. 어느 선발투수도 그 이전 수준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에이스 콜이 양키스 로테이션에서 가장 확실한 선발투수다. 다나카, 팩스턴이 FA 시장에 있고, 2티어로 베테랑 선발투수 제이크 오도리지, 호세 퀸타나, 아담 웨인라이트 등이 있다"라고 했다.
양키스가 더디게 흘러가는 FA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캐시먼 단장은 "선발진 보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러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선발투수들을 검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있다"라고 했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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