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프리미엄 노터치/노브러쉬 자동세차 '컴인워시/화이어(주)' (대표 양석원)가 기술 혁신 부분에서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외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위원장 이학영 국회위원 외 29명의 국회위원이 소속된 국회위원회로 정부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과 공기업 17곳, 준정부기관 20곳, 기타 공공기관 19곳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법률, 의안, 예산안, 국정감사, 청원 등을 도맡아 처리하는 국회위원회이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3년차 중소기업이 국토위 위원장상을 수여받은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케이스로, 이번 수상을 통해 컴인워시의 뛰어난 기술력, 특허, 상표권 보유 등, 국내 노터치, 노브러쉬 세차시장의 선두주자로 기술력과 업계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컴인워시는 24시 무인시스템, 전 계절 온수세차시스템, 세차 수질 연수시스템 등 남다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유수기업의 부품과 자체 개발 세차기 구동 프로그램 시스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 컴인워시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일반 승용차량의 세척이 가능한 포세이돈1,2 모델과 캠핑카, 미니버스 등의 세차가 가능한 제우스 라인, 그리고 덤프트럭, 굴삭기, 트레일러 등의 세차가 가능한 제우스 플러스와 제우스 울트라 플러스 등 총 6 종류의 세차기계 라인업을 보유 판매 중이다. 전 세계 최초로 한계높이 2.1m의 세척범위를 넘어서 최대 높이 4.5m, 길이 25m까지 국가에서 허용한 도로에 다닐 수 있는 차량의 허용 높이 및 길이를 가진 모든 자동차, 중장비, 건설기계, 특수차량 등을 세척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컴인워시는 노터치/노브러쉬 세차장 창업 시 꼭 필요한 세차기계 외 고속 자동문, 결제시스템, 어플리케이션, 머신러닝기반 AI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 연구, 제조를 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창업 시 필요한 모든 공정(세차기계 제작, 설치, A/S, 토목, 건축 등)을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제주도를 비롯한 약 30여 곳에서 성업 중이며, 약 40여 곳이 내년도 창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