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탁재훈과 가상 연애를 한 배우 오현경이 절친 김수로의 큐피트 활약을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년지기 동갑내기 절친 김수로, 오현경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탁재훈에게 "(오현경과) 둘이 합방도 하고 뽀뽀 좀 해보라"고 했다며 "재훈이 형이 나를 벌레처럼 보더라"라고 쑥쓰러움 많은 탁재훈의 실제 반응을 공개했다.
오현경은 탁재훈과의 관계에 대해 "열린 결말이라 모르겠다"며 은연중에 속마음을 드러냈는데, 탁재훈의 자랑을 해보라는 질문에는 "딱히.."라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