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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구라 풀이" 역사왜곡 논란→설민석 "강의 오류, 제작진 잘못 없다" 직접 사과 [종합]

시간2020-12-23 08:20:3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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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타 강사 설민석이 뒤늦게 '역사왜곡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설민석은 22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설민석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민석은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 중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회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제가 강의 중에 오류를 범했고, 그 부분을 자문 위원께서 지적을 해 주셨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21일) 저녁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정중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제작진은 아무 잘못이 없다"라며 "어차피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든 잘못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부분인 것 같다. 앞으로 여러분의 말씀들을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더 성실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그런 설민석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아무 쪼록 이번 일로 불편해하셨던 여러분, 걱정해 주셨던 많은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케이블채널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의 사과에도 역사왜곡 논란에 대한 후폭풍이 계속되자 뒤늦게 직접 나선 설민석.

이번 논란은 방송 단 2회 만에 터졌다. 앞서 19일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2회 클레오파트라 편이 전파를 탄 뒤, 고고학자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류가 많다고 지적한 것.

국내 유일의 이집트 고고학자로 알려진 곽 소장은 "역시 걱정했던 대로 사실 관계가 틀린 내용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사실 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라며 "지도도 다 틀렸다"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향해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한다고 사실로 확인된 것과 그냥 풍문으로 떠도는 가십거리를 섞어서 말하는 것에 저는 정말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런데 설민석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 문제의식의 극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이어 "'역사적 사실'과 풍문을 함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끌기에 분명히 좋은 전략이지만, 하고자 하는 것이 그냥 '구라 풀기'가 아니라 '역사 이야기'라면 그 두 가지를 분명하게 구분해서 이것은 사실이고, 이것은 풍문이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언급해 줘야 하지 않나. 게다가 이건 언급되는 사실관계 자체가 수시로 틀리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제가 자문한 내용은 잘 반영이 안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보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이 큰 이슈를 몰자 곽 소장은 "이번 논란 속에서 소위 '설민석 류'라고 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조금은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방대한 고대사의 자료를 리서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방대한 이야기의 세계사를 다루다 보니 한 편 당 평균 총 4~5시간 녹화를 하고 있다"라며 "방송 시간 85분에 맞춰 시청자분들께 몰입도 있는 이야기를 선사하기 위해 압축 편집을 하다 보니 역사 강연의 내용을 모두 담기 어려워 역사적인 부분은 큰 맥락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략된 부분이 있었지만, 맥락상 개연성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여 결과물을 송출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제작진은 "향후 VOD 등에선 일부 자막과 CG 등을 보강하여 이해에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자문단을 더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자료 수집과 편집 과정 등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하겠다.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압축 편집'의 문제가 아닌 역사 프로에서 '풍문'을 마치 사실인 양 다뤘다는 점에서 논란이 야기된 것인데, 제작진은 본질을 흐리는 알맹이 빠진 사과문으로 대처하며 비판 여론을 잠재우지 못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역사왜곡 사태를 딛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설민석' 영상 캡처,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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