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한지민X남주혁, 인생 캐릭터 탄생…완벽한 싱크로율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섬세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조제'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올 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 '조제'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미쓰백'에서 믿고 보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 한지민은 <조제>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역으로 분해 낯설고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한지민은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매 순간 변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특유의 눈빛 연기와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주혁은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에 이어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으로 분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주혁은 '조제'에게 온전히 몰두하는 평범한 청년 '영석'의 솔직하고 풋풋한 모습부터 사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하는 '조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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